ARA PACIS _ 근현대
로마에 도착한 첫날 로마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민박집 이모에게 들은설명을 기반으로 지도만 들고 다녔던 하루!! 사전에 스터디를 못해서 어떤게 중요한 건물인지 잘 모르고 돌아다니던 도중! 세련되고 현대적인 건물을보고 들어가보았는데 알고보니 리차드마이어가 설계한
ARA PACIS였다! 학생증 할인으로 공짜로 내부를보고 역시 리차드마이어다라는 생각을 가지구돌아와서 건물에 대해 찾아 보았는데 주변의 맥락과 환경과 어울리지 안는다는 이유로
여러부분 비난을 받는 평가들이 있었다. 건물만 보았을때는 굉장히 세련되고 주변과도
잘어울리는 재료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나니
틀린말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Ara Pacis 평화의 제단은 고대 로마의 가장 의미있는 기념물 가운데 하나이다. 평화의제단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갈리아, 스페인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지중해 지역에 찿은 평화를 축하하기 위해 로마 원로원이 BC13년 에 시작하여 4년뒤에 완공되었다. 평화의제단은 제단이 중앙에 있고 낮은 단위에 사각형으로 담벽이 쳐져있는데 대리석의 고장 카라라(Carrara)의 대리석 에 조각된 부조와함꼐 거대한 띠 조각으로 장식 되어있다. 평화의제단이 재 발견된것은 16세기인데 그때 첫번쩨 패널이 파내어졌고 또 다른부분은 파리, 피렌체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19세기에 와서야 그형태를 알수 있게되었고 1938년애 발견된 조각들을 모두 조립하게 되었다. 재 건축물은 일부를 재외하고는 복사품인데 커다란 유리 격납고 속에 보관되었던것을 이번에 현대식 외관 조형물로 세우는것으로 ARA PACIS는 기존에있던 고대 제단위에 현대식 건물이 그위를 덮은 뮤지엄의 형태이다. 내무의 공간감이나 그외부의 느낌은 두말할 필요없이 좋은데 그 주변의 상황이나 맥락으로 비난을 받는 건물이되어 조금은 안타깝지만 다시한번 주변과의 조화에대해 생각할수 있도록 해주는 건물이엿다. |